자동차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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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년의 수도 경주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의 문화유산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박물관입니다.
1945년 국립박물관으로 출발하여 1975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 하였습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역사유적지구 내에 위치한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의 궁궐터인 월성과 우러지, 신라의 능묘가 밀집된 대릉원, 신라의 대가람이었던 황룡사터와 이웃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한국 불교미술의 보고인 남산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신라역사관, 신라미술관, 월지관으로 이루어진 상설전시관과 특별전시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원에는 성덕대왕신종과 고선사터 삼층석탑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수장고 전용 건물인 신라천년보고에는 경상도 지역에서 발굴된 문화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관 관리 및 관람이 가능한 개방형 수장고로 운영하고 있습니다.